오늘 점심은 내가 좋아하는 빅맥.
햄버거가 몸에 굉장히 굉장히 좋은 음식이면 좋겠다.
그럼 자주 먹을 텐데.
이미 자주 먹고 있긴 해.
으?! 으?! "슈퍼 사이즈 미"만 계속 생각나.
오늘은 자판기한테 돈 떼이고
햇볕이 너무 뙤약볕이고
발목을 접지른 날.
생협은 왜 대체 전화를 받지 않는 거야?
그나저나
머리를 석석 잘라야지.
추석 전에 잘라야지 싶다.
핸드폰도 얼른 바꾸고 싶어.
갤스나 아이폰이나 둘다 흔하긴 마찬가지.
그런 김에 아이폰이나 살까.
내 주위엔 모두 갤스인 걸.
하지만 안드로이드가 당겨! 으?! 으?!
이런 고민으로 도대체 몇날며칠을 보내고 있는 것일꽈.
아무튼 나는 지금 몹시 심심해.
싸이 클럽에 들어가야 하는데 공에이2층 컴실은 아무래도 싸이를 막아놓은 것 같아.
그래서 트윗도 들어가보고 여기도 요래 들어와보고
하지만 생각의 귀결은 역시 빅맥.
으아아아아아아아, 사랑해요, 엄교수님.
이건 비밀이에요.